선 후배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족들과 함께 건강하십시오.
새해 인사가 늦은 것 같군요
지난 번에 년말 및 새해 인사하려고 했으나
우리 홈페이지가 혼잡해서 그런지 쓰기가 되지 않아 못 했습니다.
나의 게으름으로 이제 인사 올립니다.
지난한 imf 지배 속에서
저에게 지난 해는 끔찍한 한 해 였습니다.
계획했던 사업과 일 들이 여차 저차한 이유로 엉망이 되어 버렸고......
마라톤을 계속하려고 하였으나 족저근막염으로 준비운동만 하고 있고......
단노 민주노조 재건의 좌절, 고부의 갈등 등등
다사다난 했던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도봉산에서 맞이 하며
느꼈던 기분은 "올 해는 무엇인가 될 것 같다."
그런 기분으로 지금 살아가고 있습니다.
작년에 실행 못했던 일들을 정리하고,
육체적인 운동(마라톤,등산), 사회(노동)운동, 민동 활동 등을 열심히 하며,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갖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될런지?
지금은 술 담배를 잠시 끊고(?) 살아가고 있는데 언제까지 갈지......
(5~6번의 술자리가 있었으나 술과 담배를 한 모금도 하지 않음)
술 담배 중 하나는 끊을까 생각 중입니다.
민주동문 선배, 동기, 후배님 여러분!
다시 한번 새해 인사드립니다. "가족과 함께 건강하십시오"
신년 산행 안내
* 일 시 : 2001. 1. 20(일) 09:00
* 모 임 장 소 : 전철 1호선 도봉산역 매표소 앞
* 산 행 : 포천 주변의 왕방산
* 안 내 : 제가 사무국장을로 일하고 있는 등산패 '장산곶매'의 1월 산행임.
백기완 선생님이 참석할 예정임.
왕방산은 산행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 호젓하고 완만한 산임(780미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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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78 장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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