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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여해문화공간(동대문운동장 지하철역 4번출구)에서
노래극단 희망새의 첫 창작음악극 '지리산에 가고싶다'가 펼쳐집니다.
관람료 평일 예매 15,000원 주말 18,000원
평일 현매 18,000원 주말 20,000원
(단체 5인이상 현매는 예매에 기준합니다)
(단체 5인이상 예매시에는 팜플렛을 드립니다)
공연 및 예매 문의 노래극단 희망새 051-581-6941 기획 이득규 011-553-1564
홈페이지http://hms.jelzone.net 전자우편tongilsong@hanmail.net
창작음악극 '지리산에 가고싶다'는
거칠것이 없이 질풍노도처럼 살았던 80년대를 거쳐 현재를 살고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하고자합니다.
거리를 가득 메우고 역사를 만들었던 사람들
무모할 정도의 뚝심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던 사람들
함께 할때 함께하는 것이 아름다운것이라 이야기하며 살았던 사람들!
비록 지금은
팔이 부러져라 했던 팔뚝질이 어색하고
목이 쉬어라 불렀던 민중가요가 낯설게 들리지만
가끔은
아주 가끔은 그때가 참 좋았다........
매일 매일 생존의 전쟁터에서 살지만
소주한잔 기울이며 만날 수 있는 친구가 있어
내가 살아있음을 느낀다.......
노래극단 희망새는 겉포장만 화려한 '386 세대'가 아닌
소박하지만 희망의 불씨를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 '80 세대'의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80 세대'로 기억되는 많은 분들과 함께 만났기를 소망합니다.
희망새를 기억하는 분들을 위해 노래공연 장면을 올립니다.
2000년 통일대축전 장기수 선생님을 보내며
'다시 만납시다'200K
'7주간의 노래마라톤' 희망새 공연 중
'희망새'100K
'오솔길'30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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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희망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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