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민중들의 투쟁의 칼날은 시퍼렇게 빛을 발하고 있건만 해결되는것 없이,
추위만 벌써 다가오고 있고, 어쩔 수 없이 또 한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해를
선물로 받아야할 것 같습니다.
이미 많은 동문들이 송년모임을 12월 22일 토요일로 의견을 모아주신데 감사를
드리면서 이의 구체적인 준비를 위한 모임을 하기로하였습니다. 조금 늦은 점
사과드립니다.
일시는 12월 6일 목요일 7시 30분 학교앞 울엄마에서 할 예정입니다.
민주동문회 운영위원 뿐아니라 총학생회 간부들 그리고 보고 싶은 사람들 모두
모여서 마음을 모아 어떻게 하면 뜻있게 한해를 마감하고 서로 회포를 풀것인가를
논의해봅시다.
울엄마 전화번호는 964-4957 이고 제 전화번호는 011-336-7815입니다.
보고 싶은 사람들 모두 모여주시기 바랍니다.막걸리나 한잔 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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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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